‘17년 만의 토너먼트’ 한국, ‘거대한 산’ 사이영 2위 산체스 넘을까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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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의 토너먼트’ 한국, ‘거대한 산’ 사이영 2위 산체스 넘을까 [WBC]

스포츠동아 2026-03-14 06:5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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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산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토퍼 산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무려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이 ‘거대한 산’을 만난다. 한국이 이 투수를 공략할 수 있을까.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WBC 본선 2라운드 8강전을 가진다.

이날 한국과 맞붙는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만장일치 2위를 차지한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산체스는 신장 198cm의 신체 조건을 가진 왼손 선발투수.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정상급의 익스텐션을 보인다. 타자에게는 최악의 조건인 셈.

여기에 평균 95마일이 넘는 싱커와 뛰어난 체인지업을 던진다. 즉 왼손, 오른손 타자 가릴 것 없이 좋은 상대 전적을 가질 수 있는 무기가 있는 것.

실제로 산체스는 지난해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0.237 피출루율 0.345 피OPS 0.627을 기록했다. 결코 오른손 타자에게 약하지 않았다.

여기에 왼손 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0.189 피출루율 0.246 피OPS 0.478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야마모토를 제치고 사이영상 2위에 오른 것.

숫자로는 한국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야구는 다른 구기 종목과는 달리 변수가 많다.

한국은 지난 2009년 대회 4강전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실바를 공략해 1회에만 5점을 얻었다. 또 미국전에서는 돈트렐 윌리스 공략에도 성공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자신있게 내세운 산체스는 분명 넘기 어려운 벽. 이전 대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 한국이 산체스에 대한 어떤 공략법을 갖고 나올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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