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보검이 휴무일 새벽까지도 커트 연습에 임하며 이발소 운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보검 매직컬'에는 첫 휴무일을 맞은 '보검 이발소' 삼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발소 개업 후 첫 휴무일을 맞은 박보검, 곽동연, 이상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발소 여섯째 날, 휴무일을 맞아 등산을 하러 떠난 세 사람 대신 이발소를 지키기 위해 윤남노 셰프가 출격했다. 윤남노는 동네 주민들을 위해, 이발소 운영을 한 세 사람을 위해 요리를 대접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렇게 따스한 밥상에서 모인 네 사람. 전국적인 한파로 예상과는 다른 휴일을 맞았지만, 윤남노 덕에 행복한 휴무를 보낸 세 사람은 이발소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휴무일 하루 간 이발소의 운영을 맡은 윤남노는 "되게 이상한 기분이다. 시골에서 볼 수 없는 사람들과 밥을 먹다니"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윤남노는 "누군가에게 좋은 추억을 준다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며 흐뭇해했고, 이어 "영업 시작한 시 반 넘어갈 타이밍 아니냐. 지금이 아쉬울 타이밍인 것 같다"며 절반이 넘게 지나간 '보검 이발소' 운영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인심이 너무 넘쳐나시는 분들이다"며 주민들을 떠올렸고, 곽동연은 "아까 같이 놀았던 꼬맹이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저희에게 팔찌를 만들어 줬다"며 동네 아이들이 만들어 준 팔찌를 자랑했다.
이상이는 "슬슬 아쉬워진다. 정들이 많이 들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박보검은 "진짜 짧은 시간이고 하루 몇 시간밖에 안 보내는 거다. 전혀 연이 없는 분들인데도 저희한테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더 그리울 것 같다"며 마을 주민들의 다정함을 회상했다.
이상이는 "제가 이렇게 너스레도 떨고 하지만, 사실은 정을 주는 것에 있어서 조금은 어려워하는 편이다. '헤어짐'을 알고 하는 게 속상해서 나만의 선을 지키려고 하는데 여기 있는 동안 그 선을 좀 넘어 버린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이 좀 이상하다"고 털어놓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윤남노가 집으로 향한 새벽. 박보검은 휴식 대신 제작진의 머리로 다음 날 만날 손님들을 위해 연습에 임했다.
박보검은 "덕유산도 다녀오고, 읍내도 다녀와서인지 오실 손님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생긴 것 같아서 '내일은 또 어떤 손님이 오실까' 궁금하다. 이제는 더 많이 받아도, 더 많이 오셔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 tvN '보검 매직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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