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계속된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마주한 황당한 결말이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긴박했던 신고 내용과 달리,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당사자들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계속 들림, 가정폭력 의심"… 긴박했던 경찰 신고 접수 내용
공개된 경찰 신고 시스템 화면에 따르면, 당시 상황은 매우 긴급한 'CODE 0(코드 제로)' 선지령 사건으로 접수되었습니다.
- 신고 내용: "여자 비명소리가 들린다", "계속 들림"이라는 구체적인 제보와 함께 가정폭력(집폭) 및 형사 사건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긴급 출동: 최우선 대응 단계인 선지령이 내려질 만큼,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인명 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장 상태로 진입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랑을 나누다 그만"… 허탈한 신고 처리 결과와 남편의 반응
하지만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우려했던 강력 사건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반전의 진상: 신고 처리 결과 항목에는 "부부가 사랑을 나누다 난 소리로 남편과 부인에게 이상 없음"이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사건이 종결되었음을 알렸습니다.
- 남편의 민망한 소회: 해당 사연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남편은 "허.. 이거 참 죄송하게들 됐습니다... 헤헤..."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당당하면서도 민망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 이웃의 오해: 부부간의 뜨거웠던 애정 행각이 층간 소음을 타고 비명소리로 오인되어 발생한 웃지 못할 촌극이었습니다.
결국 이번 사연은 철저한 신고 정신이 낳은 민망하지만 다행스러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자 비명소리가 들린다"는 긴박한 신고는 공동주택 사회에서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중요한 지표가 되지만, 때로는 "이상 없음"이라는 허무한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공권력을 낭비하게 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됐다"는 남편의 사과가 따랐지만, 강력 범죄가 아닌 해프닝으로 끝났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안도의 웃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움짤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