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승리 배당 '상승'…도미니카전, 해외 베팅시장 평가 더 낮아졌다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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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리 배당 '상승'…도미니카전, 해외 베팅시장 평가 더 낮아졌다 [WBC]

일간스포츠 2026-03-14 00: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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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 [AFP=연합뉴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타격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에서 맞붙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의 경기를 앞두고 해외 스포츠 베팅 시장의 평가가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에 불리하게 바뀌고 있다. 개막 직후와 비교하면 8강전을 앞두고 평가가 더 불리해졌다는 건 그만큼 스포츠 베터들이 한국의 WBC 우승 가능성을 낮게 본다는 의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WBC 본선 8강전을 벌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밀린다. 알버트 푸홀스 감독이 지휘하는 도미니카공화국은 1번 타자부터 9번 타자까지 전원이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정규리그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로 인해 한국 승리의 배당이 높아졌다. 해외 스포츠 베팅 업체들이 공개한 초기 배당에서 한국의 승리 배당은 약 +500 수준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가까워지면서 배당은 +700 안팎까지 상승했다. 100달러를 걸어 적중할 경우 700달러의 이익을 얻는 구조로, 그만큼 한국 승리 가능성을 더 낮게 본다는 의미다. 확률로 환산하면 약 12~13% 수준인 셈이다.

반대로 도미니카공화국은 강한 우세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승리 배당은 -700~-800 수준으로 형성됐다. 스포츠 베팅 시장이 도미니카공화국 승리 확률을 약 85~90% 정도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개막 직후에는 -750이었는데, 8강전이 가까워지면서 배당이 -800으로 하락했다. 100달러를 걸었을 때 약 113달러를 벌 수 있었지만, 현재는 약 112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이러한 배당 변화는 스포츠 베팅 시장에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을 더 낮게 보고, 도미니카공화국 쪽으로 자금이 더 몰렸거나 전력 및 선발 투수 정보가 반영되면서 평가가 조정된 결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한쪽 팀에 베팅이 집중되면 스포츠 베팅 북메이커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대 팀 배당을 높이는 방식으로 라인을 조정한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류현진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훈련에서 몸을 푼 후 그라운드를 걷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의 '막강 타선'을 상대하는 한국의 선발 투수는 왼손 선발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낙점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가 태극마크를 달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왼손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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