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한 인터뷰에서 "공격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내가 끝나길 원할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시장과 여론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되었다.
미국 안팎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는 방식의 출구전략을 구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이번 트 이란 전쟁에서도 'TACO'의 법칙 적용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내던진 "무조건 항복하라"는 극단적인 ultimatum(최후통첩)은 전 세계를 긴장시켰다.
이와 관련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마치 당장이라도 중동 지역에 지상군이 투입되고 테헤란 정권이 무너질 듯한 분위기다."면서 "그러나 트럼프의 과거 행보를 면밀히 분석해 본다면, 이 소란스러운 서막 뒤에 숨겨진 결말은 이미 예견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바로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즉 "트럼프는 항상 타협으로 빠져나간다"는 패턴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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