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금품 의혹’…경찰, 성남 재개발 조합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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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금품 의혹’…경찰, 성남 재개발 조합장 압수수색

경기일보 2026-03-13 21:5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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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전경. 성남중원경찰서 제공
성남중원경찰서 전경. 성남중원경찰서 제공

 

성남 모 재개발 구역 조합장이 계약을 맺는 대가로 납품 업체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성남중원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성남 모 재개발 구역 조합장 A씨의 자택 및 사무 등을 압수수색 했다.

 

A씨는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자재 납품을 하는 대가로 특정 업체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받아 기초 수사를 진행했고, 관련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이날 집행했다.

 

경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면 혐의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A씨가 조합장으로 있는 재개발 구역은 성남시 중원구 일대 24만2천여㎡에 4천여가구 규모 공동주택 등을 짓는 정비사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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