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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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한스경제 2026-03-13 20:3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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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이 득점 성공 후 둥글게 모여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이 득점 성공 후 둥글게 모여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인천=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7-25 25-17)으로 승리했다. 1위(24승 11패·승점 69) 한국도로공사는 2위(22승 13패·승점 65)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쿼터 타나차 쑥솟이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모마 바소코(24점), 강소휘(18점), 김세빈(11점)으로 구성된 새로운 삼각편대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 또한 정윤주(13점)와 레베카 라셈(11점)이 분전했으나 화력 싸움에서 차이를 실감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도로공사는 2017-2018시즌 이후 8년 만에 구단 역사상 4번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7개 구단 전환 이후엔 처음이다. 아울러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라 구단 역사상 3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홈에서 IBK기업은행과 홈 최종전을 마친 후 다음달 1일 오후 7시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프 1차전까지 휴식에 들어간다.

모마가 양손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모마가 양손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부터 주도권을 가져왔다. 경기 초반 8-3까지 앞서가더니 이후 한 차례도 동점을 내주지 않으며 여유롭게 세트를 마무리했다. 강소휘(8점), 모마(5점)를 비롯해 김세인, 김세빈(이상 3점), 배유나(2점), 이윤정(1점) 등 6명이 고루 득점하며 우위를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피치와 레베카(이상 5점)가 분전했으나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트 중반 16-19까지 밀렸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듀스를 만들었다. 이후 25-25에서 강소휘가 연속 2득점 하며 승점 1을 확보했다. 모마가 13점, 공격 성공률 54.17%, 공격 점유율 52.17%로 존재감을 발휘한 가운데 김세빈은 5점, 강소휘도 4점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정윤주(6점)와 이다현(4점)이 분전했으나 한 끗이 모자랐다.

승부처를 넘긴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세트 초반 7-8로 열세였으나 16-11로 경기를 뒤집은 후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승리 직후 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은 전원이 코트에 둥글게 모여 정규리그 1위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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