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PK 탈환-수성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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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PK 탈환-수성 선거전 본격화

폴리뉴스 2026-03-13 20:03:58 신고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내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는 민주당과 전재수 의원이 앞서가고 있다.

한편, 전 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부산 북구갑은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됐다. 이에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거물급 인사들이 해당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재수 "해양수도 부산 완성…거침없이 나아갈 것"

전재수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시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완료했다"며 "속전속결의 실행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썼다.

이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으로 시작된 해양 수도 부산을 향해 부산시민들과 어깨 걸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며 "해양 수도 부산을 완성해서 한반도 남단에 강력한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속전속결의 실행력으로 압도적인 실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저의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공천 신청 절차를 마침에 따라 민주당 공천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안팎에선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전 의원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은 벌써 예비후보 등록까지 하셨고, 부산 전역을 누비고 계시다"라며 "오직 부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고 더 크게 하나 되는 우리가 돼야 한다"고 썼다.

이와 관련해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전략공천으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적인 공천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공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청래, 전재수 만나 "지선에 당 명운 걸려…서울·부산 중요"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8년 만에 부산시장을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전재수 의원과 만나 "서울·부산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정 대표는 면전 의원에게 "꼭 이겨주길 바란다. 6·3 지방선거에 민주당 명운이 걸렸다"며 "부산을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제가 듣기에 서울보다 부산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었다"며 "승리에 대한 확신을 대표께서 갖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PK 민심, 민주당 '우세' 흐름…李 지지율 57% 민주당 지지율 42%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PK 지역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우호적으로 돌아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66%,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로 나타났다. PK에서도 긍정평가는 57%로 과반을 훌쩍 넘었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7%, 국민의힘 20%로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PK 지역을 한정하더라도 민주 42%, 국힘 25%로 민주당이 우세했다.

가상 양자 대결 역시 전재수 의원이 유리한 모습이다.   

KNN이 지난 3일~4일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부산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모바일 웹조사,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부산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 결과 전재수 40.2% 박형준 26.7%였다. 

KBS와 케이스탯리서치가 2월 10일~12일 부산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전화면접, 무선 100%, 95% 신뢰수준에 ±3.5%p)에서는 전재수 40% 박형준 30%였다. 

부산MBC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월 20일~21일 부산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ARS, 무선 100%, 95% 신뢰수준에 ±3.5%p)는 전재수 43.3%, 박형준 34.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 북갑 보선, 거물급 하마평 무성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가 치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해당 지역구를 놓고 여야 거물급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부산 북갑 당협위원장인 서병수 전 의원과 박민식 전 의원,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이 거론된다. 

서병수 전 의원과 장 부원장은 출마 의사가 없다는 뜻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이 거론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낮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 부산 북갑 선거구에 있는 구포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보궐 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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