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살해 혐의 탈북민 누나, 첫 공판서 전면 부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동생 살해 혐의 탈북민 누나, 첫 공판서 전면 부인

연합뉴스 2026-03-13 17:27:57 신고

3줄요약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산지법 동부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함께 탈북해 국내에 정착한 남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탈북민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동기)는 1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른 건 인정하라고 하면 할 텐데 동생에게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강조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검찰의 설명은 여러 정황을 토대로 한 추측일 뿐 합리적 의심 없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 역시 중산층 가정에서도 있을 수 있는 수준의 채무로 살인 동기가 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해자의 사망 추정 시각에 현장에 있던 피고인의 남편이 범행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9일 오후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동생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남동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 남편은 B씨가 숨진 지 며칠 뒤 승용차에 유서를 남겨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pitbul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