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가 급등 여파에 5480대로 후퇴…코스닥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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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가 급등 여파에 5480대로 후퇴…코스닥은 상승 마감

직썰 2026-03-13 16:5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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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13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직썰 / 최소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13일 5480선으로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01포인트(p,1.72%) 하락한 5487.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 넘게 하락하며 출발한 뒤 한때 5392.52까지 떨어졌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장중 한때 5537.59까지 반등했지만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729억원, 1조31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4548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락폭을 일부 제한했다.

시장 불안의 배경에는 중동 정세가 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 대비 9.2% 상승했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역시 9.7% 오른 95.73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2.34% 내린 18만3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2.15% 하락한 91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현대차(-0.77%), LG에너지솔루션(-3.91%), 삼성바이오로직스(-2.03%) 등 주요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SK스퀘어는 3.61%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7%), 한화오션(0.15%) 등 방산주는 상승했다.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관련 투자 기대가 커지면서 건설 및 에너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17.78% 급등했고 두산에너빌리티(2.90%), 한전기술(6.41%), 현대건설(5.59%)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6p(0.40%) 오른 1152.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장중 한때 1158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75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80억원, 131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리가켐바이오(9.42%), 에이비엘바이오(3.75%), 코오롱티슈진(2.1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4.75%), 에코프로비엠(-3.24%), 알테오젠(-2.95%), 삼천당제약(-1.9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2조9714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4조251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14조619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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