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안산시는 상록구가 12일 LX 안산지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지적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록구청과 LX 안산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적기준점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과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의 전환이 필수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이에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및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LX 안산지사 관계자는 “정확한 측량과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적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과 지적기준점 관리는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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