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동 사태’ 직격탄 맞은 중소기업 위해 ‘애로상담센터’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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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동 사태’ 직격탄 맞은 중소기업 위해 ‘애로상담센터’ 운영 강화

경기일보 2026-03-13 16:5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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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지원에 나섰다.

 

안산시는 13일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및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 내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고환율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인한 기업 경영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관세사·세무사·회계사·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전문 상담 기능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 등 경영 애로가 있는 기업에는 자금 흐름 점검과 금융지원 제도 연계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수출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통관 지연,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기업이 겪는 애로에 대해서는 ▲선적 서류 검토 ▲관세 절감 방안 ▲물류 대응 전략 등 관세사를 통한 실무 중심으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내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500-4565~4566)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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