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점자 교과서, 일반 교과서와 동등한 법적 지위 부여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은혜 "점자 교과서, 일반 교과서와 동등한 법적 지위 부여해야"

뉴스로드 2026-03-13 16:43:26 신고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뉴스로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점자 교과서 제때 보급 문제를 공론화하며 관련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 학기, 누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새 교과서를 받아야 하지만 시각장애 학생들은 학기가 한참 지난 뒤에야 점자 교과서를 받곤 한다""가족이 직접 만든 점자 자료로 힘겹게 수업을 따라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현행법상 점자 교과서가 정식 교과서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꼽았다. 일반 교과서 제작이 모두 끝난 뒤에야 점자 변환 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점자 교과서는 단순한 대체 교재가 아니다"라며 "읽는 방식이 다를 뿐 똑같이 제때 받아야 할 교과서이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선 명백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점자 교과서에 일반 교과서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는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한편, 경기 교육 차원에서도 먼저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학기 시작 전 점자 교과서 보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틈새 없는 지원 체계를 챙기겠다""단 한 명의 아이도 교실에서 늦게 출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