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도 식단도 했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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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도 식단도 했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

코스모폴리탄 2026-03-13 16:36:09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스트레스 증가 → 몸의 에너지 저장 모드 활성화, 지방 축적 가능성 증가
  • 단 음식·기름진 음식 craving 증가, 잦은 간식 섭취 패턴 형성
  • 카페인 의존·수면 질 저하 → 호르몬 균형 붕괴
  • 체중 변화 좌절감 → 폭식·다이어트 실패 악순환


헬스장도 끊고 식단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체중은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더 늘기도 해요. 분통이 터질 노릇입니다. 체중 변화는 생각보다 단순한 공식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같은 운동을 하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살이 빠지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는 그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지목합니다. 하루 종일 기분이 가라앉는 것도 문제죠. 스트레스는 식욕을 자극하고, 수면을 무너뜨리고, 몸의 에너지 사용 방식까지 바꿉니다. 말 그대로 살찌는 체질이 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지방 저장을 늘린다

몸은 스트레스를 생존 위기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먼 옛날, 원시시대 때 먹을 걸 구하지 못하면 굶어 죽었기에 생긴 유전적 성질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에너지를 쉽게 쓰지 않고 저장하려는 식으로 대사를 조정해요. 그래서 식단을 해도 살이 찌는 거죠. 이럴 때는 짧더라도 햇빛을 받으며 산책하는 게 크게 도움이 돼요. 신경계가 안정화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들거든요.



스트레스가 살로 가는 과정과 해결법. 언스플래쉬

스트레스가 살로 가는 과정과 해결법. 언스플래쉬

스트레스는 기름진 음식을 찾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스레 배달앱을 켭니다. 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이 당기죠. 기분 탓이 아닙니다. 뇌의 보상 시스템과 관련이 깊어요. 고당분 음식이나 탄수화물은 뇌에서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기분을 안정시키거든요.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대부분 칼로리는 높고 포만감은 오래 가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무작정 음식을 참기보다는 대체 식품을 두는 게 오히려 현실적이에요. 서랍장에 견과류 같은 게 있으면, 칼로리 높은 음식을 덜 먹을 수 있어요.



스트레스는 간식을 집어 먹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한 번에 많이 먹거나, 자주 먹거나. 일하면서 계속 간식을 집어 먹는 이유도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는 식사 사이 간식 빈도가 높을수록 체지방 축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살로 가는 과정과 해결법.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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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좌절감을 키운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상태에서는 작은 체중 변화에도 크게 좌절하기 쉬워요. 그래서 '어차피 안 빠지는데, 그냥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실제로 행동 심리 연구에서도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반복될수록 폭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많아요. 그래서 다이어트에서 '얼마나 운동했느냐' 만큼, '얼마나 스트레스를 줄였는가'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카페인 과다 섭취를 부른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커피나 에너지 음료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수면 질 저하,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그리고 당까지 당기게 돼요. 어쩐지, 빵이 먹고싶더라니. 그래서 살이 찌는 겁니다.



스트레스가 살로 가는 과정과 해결법.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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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몸의 신호체계를 무너뜨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감각이 둔해집니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계속 먹는다던가, 이미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는 거죠. 그리고 피곤한데도 계속 운동에 집착하게 돼서 부상을 당하기도 하죠. 살이 찌는 원인은 단순히 칼로리 섭취량으로만 설명할 수 없어요. 스트레스라는 변수도 큽니다. 몸이 편안한 상태가 되어야 체중도 자연스럽게 변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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