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꼼수 인상·매점매석 단 1건도 용납 않고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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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꼼수 인상·매점매석 단 1건도 용납 않고 뿌리 뽑겠다"

뉴스영 2026-03-13 16:3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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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가운데)이 13일 오전 병점구 소재 주유소 대표에게 판매가 선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화성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30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관내 주유소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13일 오전 신재생에너지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가 특별 합동점검반'을 이끌고 병점구 소재 주유소를 시작으로 효행구 일대 주요 주유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암행 점검 형태로,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정부가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과정에서 일부 주유소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100원대로 유지하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정 시장은 해당 주유소 측에 가격 산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는 가격 조정을 요청했다. 다만 시에 따르면 주유소가 기존 가격에 확보한 재고를 순차 판매하는 구조상 최고가격제가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일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11일부터 유가 특별 합동점검반을 긴급 가동해 관내 주유소 234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 전수조사와 한국석유관리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주유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집중 점검과 불시 현장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중앙정부가 30년 만에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는데도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가격 인상이 계속된다면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단 1원의 꼼수 인상이나 매점매석과 같은 시장 교란 행위는 한 건도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합동점검반을 24시간 가동해 무관용 원칙으로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사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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