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달 하순 각각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 정부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오는 29∼31일 일본을 찾고, 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일본에 머문다고 13일 발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나루히토 일왕과 면담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은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일본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일왕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기본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특별한 파트너인 프랑스와 관계가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정상과 중동 정세 등을 논의하고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과 관련해 일본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보워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모두 일본 방문 이후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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