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기존 대비 481억원(6.73%) 증액한 7천637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우선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억원, 울산번개시장 폭염·재난 대비 쿨링포그 설치 5억원 등이 반영됐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의 핵심 사업인 코스터카트와 고래등길 건립에는 35억원, 장생포 옛 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건립에는 6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무거동 도시재생 사업 48억원,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6억원,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 환경 개선 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복지 분야 예산으로 아동수당 45억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및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3억원, 노인 및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49억원을 추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제276회 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0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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