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새 최고지도자가 12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첫 메시지에서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적(미국·이스라엘)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걸프 등 주변의 이웃 국가들에는 그동안의 공격을 정당화하면서 미군 기지 폐쇄를 압박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따른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며 보복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날 모즈타바가 방송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아나운서를 통해 메시지를 대독하면서 그의 생사나 부상 정도를 둘러싼 추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작: 임동근 송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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