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오소리 프로젝트' 가입… 비IT기업 최초 오픈소스 DB 무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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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오소리 프로젝트' 가입… 비IT기업 최초 오픈소스 DB 무상 개방

포인트경제 2026-03-13 14:4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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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네이버 등 8개 대기업과 손잡고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 기여
자체 검증 데이터 사회 환원… 중소기업·개발자 기술 개발 비용 절감 기대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오소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CJ그룹과 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서우 CJ그룹 법무실 지식재산담당, 양종윤 CJ그룹 준법지원그룹장,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한호 저작위 저작권정보센터장. /CJ그룹 제공 13일 서울 용산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오소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CJ그룹과 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서우 CJ그룹 법무실 지식재산담당, 양종윤 CJ그룹 준법지원그룹장,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한호 저작위 저작권정보센터장. /CJ그룹 제공

[포인트경제] 국내 대기업들이 협력해 오픈소스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에 CJ그룹이 합류하며 데이터 무상 환원에 나선다.

13일 CJ그룹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운영하는 ‘오소리(OSORI) 프로젝트’에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IT 전문 기업이 아닌 곳에서 독자적인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그 성과물을 외부에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은 CJ가 첫 사례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기업별로 산재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보를 한데 모아 검증한 뒤 이를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이다. 오픈소스는 개발 효율을 높여주지만 보안 약점이나 저작권 분쟁 소지가 있어 중소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단독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참여를 통해 CJ가 검증한 DB가 추가되면서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CJ는 2023년부터 기술·법무·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협의체를 운영하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가동해왔다. 특히 티빙 등 K콘텐츠 플랫폼 제작 시 검증 절차를 필수화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올리브영의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변수를 사전에 차단해왔다.

이러한 관리 체계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CJ CGV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관련 국제 표준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CJ올리브영까지 동일한 인증을 받으며 그룹 전반의 오픈소스 운용 투명성을 확보했다.

양종윤 CJ그룹 준법지원그룹장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라이선스 검증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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