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적응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사가 키오스크를 들고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경로당 100곳을 순회하며 식당, 영화관, 패스트푸드점의 키오스크 주문·결제 방법을 알려준다.
또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증명서 발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은행 입출금 및 계좌이체 방법, 병원 무인 접수·수납, 공항 무인 체크 방법, 셀프 주유 및 주차비 계산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기초적인 사용법 교육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보내고 받기, 사진 촬영 및 저장 방법, 앱 설치·활용, 모바일 지도 보기, 모바일 택시 예약, 유튜브 사용, 생성형 AI 활용, 모바일 사기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사업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신청을 받아 건강·운동·상담, 영양 관리 등의 분야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수행한다.
제주도는 10월께 우수 운영 경로당이 참여하는 발표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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