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2025)' 결선 기술 및 솔루션 분야 은상 수상 장면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유엔 산하 기구 유엔지역 개발센터(UNCRD)의 공식 초청을 받아 16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 (UNESCAP)에 참석해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성남시의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가 11월 살기 좋은 도시상(LivCom Awards) 2025 발표 현장에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 공식 초청을 받았다.
유엔 지역 개발센터는 일본 나고야에 본부를 두고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개발 정책 연구 및 국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 특별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도시 혁신 비전을 국제사회에 직접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성남시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안전한 인간 중심 도시 교통'을 주제로 성남시 4차 산업국장이 성남시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드론 배송, 통합 플랫폼 기반의 시민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사례와 정책 추진 과정, 기술·행정의 융합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은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대표 교통 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아이치 2030 선언(Aichi 2030 Declaration)' 이행을 위한 정책 공유와 국제 협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통·도시개발·환경·인프라 분야의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연구기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성남시는 이번 국제회의 발표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 모빌리티 정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유엔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제기구와 해외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초청은 성남시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미래도시 모델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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