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손흥민-양민혁, 그리고 이강인...토트넘 4호 코리안리거 뜬다! "PSG 재계약 지지부진→PL 잔류 시 토트넘행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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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손흥민-양민혁, 그리고 이강인...토트넘 4호 코리안리거 뜬다! "PSG 재계약 지지부진→PL 잔류 시 토트넘행 거론"

인터풋볼 2026-03-13 13:2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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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이강인 영입을 재추진 중이다. 친한파 구단 이미지를 더 굳히려고 한다.

영국 '스포츠 몰'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한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이강인이 타깃이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은 출전시간에 불만이 있다. 재계약 협상이 더딘 이유다. PSG는 이강인과 동행을 원하지만, 상황이 애매해지면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도 이강인을 원한다. 이강인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794억 원)가 될 것이다. 토트넘은 이강인을 품는다면 공격에서 창의성과 다재다능함을 얻을 것이다.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기술이 좋고 좁은 공간에서 판단력이 날카롭다. 이강인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토트넘 재건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3시즌째 뛰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에게 밀렸고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그리고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있는 중원에서도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프랑스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가운데 이강인은 밀렸지만 이적시장에서 판매하지 않았다.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여름에 관심을 보냈고 겨울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PSG는 판매하지 않았다. 프랑스 '탑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르 아브르전 1-0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2028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이 되어 있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안을 했는데 거절했다. PSG는 당장 4,000만 유로(약 684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855억 원) 사이 금액을 원했는데 아틀레티코는 그 돈은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PSG는 팔려는 의지도 적었지만 매력적인 제안을 받지 못해 이강인을 남기기로 했고 엔리케 감독이 특히 반대를 해 무산됐다. 엔리케 감독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활약하는 이강인에게 큰 만족감이 있다"고 알렸다.

프랑스 '풋01'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PSG에서 출전시간은 계속 줄어들었다. 아틀레티코 제안을 매력적으로 고려하는 이유다. 이강인 입지는 매우 불안정한데 PSG가 재계약 제안을 했는데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앙투완 그리즈만 대체자로 지목되는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높게 평가한다고 하지만 중요 경기에선 기용되지 않고 여전히 선발보다 벤치가 익숙하다. 이강인은 부상 복귀 후 조커로 나서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강한 인상을 남겨 극찬을 받았다. 득점과 도움도 기록해 칭찬을 들은 이강인이 첼시전 선발로 나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이어지던 패턴이다. 프랑스 리그앙 경기에는 활용을 해도 UCL에는 철저히 외면을 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돌입 순간부터 이강인은 없는 선수 취급을 받았다. 첼시전에서도 이강인은 예상 선발에서도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말한대로 두에, 흐비차는 최근 부진하나 이강인은 고려조차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PSG와 재계약 대신 이적을 노리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나서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다시 나설 예정이다. 토트넘이 이강인을 노린다. 토트넘은 사비 시몬스 등이 있지만 공격 창의성이 매우 부족하다. 

이영표, 손흥민, 양민혁에 이어 토트넘 4호 코리안리거가 될 수 있다. 아시아 마케팅 측면에서도 이강인을 영입하는 건 매우 매력적인 일이다.

토트넘이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뒤 왼쪽 윙어를 보강하기 위해서 사비뉴와 에베레치 에제를 영입하려 했다. 그러나 에제가 아스널로 떠났고 사비뉴 영입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료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자 토트넘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으로 눈을 돌린 모양이다.

두 번째 이유는 아시아 시장이다. 손흥민이 10년 동안 활약한 끝에 토트넘을 떠나면서 한국 팬들의 토트넘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축구 재정 전문가 댄 플럼리의 발언을 전했는데 그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 덕분에 연간 최대 6,000만 파운드(1,130억)의 수익을 올렸다고 했다. 양민혁이 있지만 임대를 다니고 있고 손흥민은 떠난 상황이라 아시아 마케팅 중심이 필요하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이 이강인을 노린다.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했으며, 이번 여름에도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이강인은 PSG와의 재계약 연장 협상은 더딘 상태이고, 이적할 다른 옵션들을 검토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일단 토트넘은 잔류를 해야 한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6위로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강등에서 벗어나야 이강인을 품을 가능성이 생길 것이다. 당연히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걸 원한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이강인에게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기회는 매우 매력적인 일이 될 것이다. 정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면 더 원할 것이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를 해야 한다. 이강인은 2부리그에서 뛸 생각이 없다. 아스널, 첼시도 나설 예정이라 어느 팀으로 갈지 주목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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