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과 대학의 연결로 미래를 여는 대학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함께 성장하는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 협력 거버넌스 구축 ▲ 미래역량 증진과 산업구조 강화 ▲ 동반성장 오픈캠퍼스 ▲ 다함께 누리는 복지·문화생활 등 4개 전략을 기반으로 16개 추진과제와 40여개 사업이 구체화됐다.
성북구에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있다. 지역 내 대학생은 약 7만명이며 동선동·안암동의 청년 비율은 약 50%에 이른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런 지역 특성과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핵심 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성북구 내 대학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구는 협력 거버넌스와 대학 협력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대학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대학도시로서 성북구만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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