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공개했다.
에이블리는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를 통해 입점 셀러가 클릭 한 번으로 일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무드’의 입점 마켓 수는 올해 3월 기준 2만 5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만 8000개 돌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사진만 찍어 올리면 사입, 물류, 배송, CS 등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하는 창업 지원 솔루션 '파트너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셀러부터 소규모 쇼핑몰, 1인 셀러까지 대다수가 해외 판로를 확보한 소상공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무드’ 내 셀러 규모 확대는 곧 해외 수출 물동량 증가로도 이어졌다. 올해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에이블리의 일본 수출 취급 상품 수(SKU)는 20%, ‘아무드’의 재구매 고객 수는 15%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이뤘다.
또 일본 현지 고객의 반복 구매도 늘며, ‘아무드’를 통한 수출 파이프라인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안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7월 서울 성수동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신설을 통해 물류 역량을 강화한 점도 해외 수출 물량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에이블리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셀러가 판매자 전용 페이지에서 '해외 판매 연동' 버튼만 누르면 이후 현지어 번역, 통관, 물류, 고객 응대(CS), 마케팅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에이블리 자체 인프라로 대행해 준다.
패션 업계 해외 진출 지원은 일정 규모를 갖춘 브랜드 또는 자체적으로 선별한 소수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통상적이다. 반면 에이블리는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수출 경험이 전무한 1인 셀러도 업력·규모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해외 수출 셀러가 될 수 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가 구축한 글로벌 진출 파이프라인은 국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K패션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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