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길저스 알렉산더. 사진=미국 프로농구(NBA) 공식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백-투-백 최우수선수(MVP)와 우승을 노리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8,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새 이정표를 세웠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페이콤 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길저스-알렉산더는 7분 4초를 남기고 점퍼를 성공시키며 이날 보스턴전 20득점을 돌파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마침내 윌트 체임벌린을 넘어선 것.
이는 127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길저스-알렉산더이 NBA 역사상 최고 센터로 불리는 체임벌린의 종전 126경기를 넘어서 NBA 신기록 작성에 성공한 것이다.
셰이-길저스 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2위로 밀려난 체임벌린은 지난 1961년부터 1963년까지 126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던 기록이 경신된 것.
이 부문 3위 역시 체임벌린이 갖고 있다. 1963년부터 1964년까지. 이어 오스카 로버트슨이 4위. 또 케빈 듀란트와 마이클 조던이 공동 5위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보스턴전 전까지 54경기에서 평균 33.5분을 뛰며 31.7점 4.5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를 이끌고 있다.
또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보스턴전 전까지 51승 15패 승률 0.773으로 서부 콘퍼런스를 넘어 NBA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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