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이정현이 프로농구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제공ㅣ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고양 소노 에이스 이정현(27·188㎝)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13일 “이정현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81표 중 60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2라운에 이은 이번 시즌 2번째 MVP 수상이다.
이정현은 5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5분 3초를 소화했고, 평균 20.6점·6.4어시스트·3점슛 2.9개를 기록했다. 9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5라운드 득점 부문서 전체 5위, 3점슛 성공 3위, 어시스트 4위에 올랐다.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소노는 5라운드서 8승 1패를 기록했다. 6라운드 첫 경기였던 창원 LG전서도 74-70으로 승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이정현은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또 이정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 타올, 키링 등 다양한 라운드 MVP 기념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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