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연수경찰서는 종교시설에서 헌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학생 A군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1일 오후 1시께 연수구 모 이슬람사원에서 헌금함을 부수고 현금 4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조사 결과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인 A군은 가출해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다.
촉법소년은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돼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의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이어서 조사 후 가정법원으로 송치할 방침"이라며 "공범 여부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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