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면 바로 쓰는 카드···외국인 관광 카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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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면 바로 쓰는 카드···외국인 관광 카드 나온다

이뉴스투데이 2026-03-13 11:2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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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유니버스]
[사진=놀유니버스]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교통과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가 추진된다. 

놀유니버스는 우리은행, 코나아이와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 달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제공된다.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과 관광 패키지를 결합한 상품과 카드 단독 구매형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나아이의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카드 기능과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사용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 리더는 “놀유니버스는 외국인 대상 사업을 단순 플랫폼 운영에 한정하지 않고, 한국 여행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선불카드 런칭을 계기로 외국인의 방한 여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놀월드 플랫폼과 연계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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