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과 교류 확대를 위해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파주 청년 디-엠지(D-MZ) 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이끌어갈 관내 청년 사업장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주 청년 디-엠지’는 청년 생활권 인근의 사업장을 활용해 다채로운 문화·취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배움과 네트워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청년 인구 1만명 이상 거주지 6곳을 포함해 총 8개 지역(문산읍, 운정1~3동, 운정5~6동, 탄현면, 교하동)의 사업장이 참여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제과·제빵 ‘밀물소이’ ▲건강·운동 ‘에블바디 피.티 샵’ 등 6곳 ▲공예 ‘모리카페공방’ 등 4곳 ▲미술 ‘동양화화실 필꽃’ 등 2곳 ▲기타 ‘운정바리스타학원’ 등 2곳으로 총 15개소다.
선정된 청년 사업장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각각 3회씩 제빵, 요가, 가죽공예, 미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시는 강사 수당과 프로그램 홍보, 참여자 모집 등을 지원하며, 거점형 청년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와 연계해 청년 강사 등록 등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앞서 파주시는 6일 지피1939에서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 방향 안내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민지 올데이 필라테스 대표는 “혼자 사업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대표들과 운영 비결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청년 사업장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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