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왕현 포천시장 출마 선언… “실행력으로 포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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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왕현 포천시장 출마 선언… “실행력으로 포천 대전환”

경기일보 2026-03-13 11:18: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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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왕현 포천시장 출마 예정자가 포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손지영기자

 

포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왕현 면암 최익현 숭모사업회장이 자신의 강점으로 ‘실행력’을 강조하며 선거 완주 의지를 밝혔다.

 

13일 유 회장은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 보상과 행정 혁신을 통해 포천을 평화 경제 거점 도시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포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실행력을 꼽았다.

 

유 회장은 “어떤 직책을 맡든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결과를 만들어 왔다”며 “포천 역시 실행력 있는 행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포천이 지난 70년 동안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정당한 보상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을 희생의 도시에서 평화경제 거점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포천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또 ‘국가안보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취임 100일 안에 인허가 처리 기간을 50% 단축하는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도시 발전 전략으로는 43번 국도 축을 행정·생활 중심축으로, 47번 국도 축을 관광·성장 축으로 육성하는 공간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와 함께 한탄강·광릉숲·DMZ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포천을 관광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로서 경쟁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다소 열세라는 평가가 있지만 결국 선거는 후보 경쟁력”이라며 “그동안 맡은 일마다 실행력 있게 추진해 온 경험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해서는 “포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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