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신임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대사에 과거 사회주의노동자연맹(사노맹) 결성 주도 이력이 있는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한 것에 대해 "국격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OECD 회원국 사이에서 과거 사회주의 계급혁명을 표방했던 인사가 어떤 설득력을 가질 수 있겠느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백 대사는 과거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으로 구속된 전력까지 있다. 인권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을 인권과 민주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는 국제기구에 보낸 것 자체가 모순이자 외교적 수치"라며 "부적격 인사의 즉각적인 임명 철회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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