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026년 첫 추경 편성 돌입... "민생 안정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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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26년 첫 추경 편성 돌입... "민생 안정에 초점"

투어코리아 2026-03-13 11:0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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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본회의 전경
김포시의회 본회의 전경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2026년도 첫 살림살이 규모를 조정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선다.

김포시의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넘어, 올해 초 급변한 경제 상황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세부 일정으로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해당 안건은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어 3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가 진행되며,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의회 내부에서는 고물가와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단순히 예산을 승인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성 예산'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의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송곳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책이 어느 정도 규모로 확정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시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대규모 사업들을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가 이번 회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25일 본회의 결과에 따라 확정된 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시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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