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국인 4명과 일본인 42명 등 승객 46명이 탑승한 일본 전세기가 오만 무스카트를 떠나 13일 오전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중동 정세 악화 이후 한국인이 일본 측 전세기에 탑승한 것은 두 번째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하던 한국인 11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이 지난 11일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일본 전세기에 탑승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2023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을 당시 각각 자국 수송기에 상대국 국민을 태우는 등 대피에 협력한 데 이어 2024년 9월에는 재외국민 보호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이 각서에는 제3국 위기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 교환, 제3국 위기 발생 시 자국민 철수 지원·협력을 위한 상호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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