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잔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장거리 레이스 별도 포인트 체계'가 재도입된다.
슈퍼레이스는 13일 "2024시즌 적용됐던 장거리 레이스 별도 포인트 체계를 재도입하기로 했다"며 "피트 스톱 레이스로 펼쳐져 150㎞ 이상 주행하는 3라운드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결승에서 우승하면 기존 25점보다 5점이 많은 30점을 받을 수 있다.
2위 22점, 3위 18점, 4위 14점, 5위 12점, 6위 9점, 7위 7점, 8위 5점, 9위 3점, 10위 2점이 적용되고, 완주하면 1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레이스의 전략적 중요성이 한충 높아지게 됐다.
더불어 GTA 클래스에선 처음 참가하는 라운드에만 1회 30㎏의 핸디캡 웨이트가 적용되고, GTB 클래스에선 직전 대회 결과에 따라 1위는 3그리드, 2위는 2그리드, 3위는 1그리드 강등되는 '석세스 그리드' 규정이 도입된다.
다만 두 클래스 모두 개막전과 최종전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시즌 중 처음 참가하는 라운드만 3그리드 강등되는 핸디캡 그리드 규정도 신설됐다.
더불어 알핀 클래스에도 석세스 그리드 규정이 도입돼 직전 대회 결승 결과 기준으로 1위는 6그리드, 2위는 4그리드, 3위는 2그리드 강등되고, 시즌 중 처음 참가하는 라운드에만 6그리드 강등이 적용된다.
또 GT4 클래스에는 150㎞ 이상 장거리 레이스에서 드라이버 교체가 가능해져 한 명 또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두 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레이스에는 의무적으로 피트 스톱을 한 뒤 드라이버를 교체해야 한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월 18~19일 양일간 더블라운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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