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중국 ‘로보락’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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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중국 ‘로보락’ 점유율 1위

일간스포츠 2026-03-13 10:05:13 신고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시장에서 중국 가전업체 로보락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시장 상위 5개 업체를 모두 중국 기업이 싹쓸이했다. 

13 일 시장조사업체  IDC 가 발표한 ‘ 2025 년 전 세계 스마트 청소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로봇청소기와 잔디깎이 로봇 등을 포함한 부문에서 연간 출하량  580 만대, 시장 점유율  17.7 %로 1위를 기록했다. 로보락은  2023 년 3분기 이후 로봇청소기 부문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출하량 기준 점유율을  27 %까지 끌어올렸다.

로보락에 이어 에코백스( 14.3 %), 드리미( 10.5 %), 샤오미( 6.7 %), 나르왈( 5.3 %)이 나란히  2~5 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사의 점유율 합계는  54.5 %에 달한다.

반면 삼성전자와 
LG 전자는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한 채 ‘기타 기업군( 45.4 %)’에 묶였다. 이들 기타 기업의 점유율 합계는 중국 업체들의 공세로 인해 전년 대비  4.3 % 감소했다.

지난해 전 세계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약 3 272 만대로 전년 대비  20.1 %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로봇청소기 제품군이  17.1 % 성장하며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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