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그룹이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차세대 레이싱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드라이버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성우그룹은 지난 3월 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인디고 캠프에서 권오탁, 신가원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선수는 현대성우그룹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으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게 되며, 기술 지원과 전문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싱 드라이버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 레이싱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성우그룹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인재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레이싱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후원 프로그램이 아닌 체계적인 성장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유망 드라이버들이 카트 레이싱 단계에서부터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경험을 쌓고, 이후 TCR 등 상위 투어링카 레이스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권오탁과 신가원 선수는 국내 카트 및 레이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권오탁(만 16세)은 2025 KIC Kart Racing Cup Senior 시즌 종합 1위와 2025 모토아레나 Kart Racing Cup 시즌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카트 레이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신가원(만 18세)은 여성 드라이버로서 2025 RMC Senior 시즌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2025 Radical Cup Korea R4·R6 클래스 2위에 오르며 레이싱 실력을 입증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두 선수에게 후원금 지원과 함께 전문 멘토링,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레이스 경험과 축적된 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드라이버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육성 프로젝트”라며 “금호 SLM의 이창욱,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 등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를 중심으로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로 구성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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