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KB국민은행은 관세사 전용 ERP 운영사 옵스네트웍스와 ‘관세 ER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으며, 문명수 옵스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옵스네트웍스의 관세사무소 통관·물류 자금관리 시스템 ‘관세 ERP CL-FMS’와 연동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관세사무소 이용자는 별도의 인터넷뱅킹 접속 없이 ERP 시스템 내에서 계좌 조회와 이체 등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API 개발 및 신규 서비스 출시 ▲공동 광고·마케팅 추진 ▲데이터 연계를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간 연동을 확대해 수출입 결제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관세사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특화 금융상품 개발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관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들의 금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을 위한 외환·무역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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