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조성진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와 오규성 전 비상임위원의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다.
황태희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7년 독일 마인츠대에서 경제법 분야로 법학 박사를 취득한 뒤 현재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경쟁법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경쟁법 전문가로 공정위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표시광고심사 자문위원, 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한수 신임 비상임위원은 2014년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응용미시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로 한국경제학회·한국법경제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에서 경쟁법·소비자 보호 분야와 관련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공정위는 "두 위원의 공정거래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폭넓은 연구 경험, 공정위 자문위원 활동 경험 등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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