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역 기초의원 공천 경쟁이 본격화했다.
3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구·비례대표 경기도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역구 459명, 비례대표 76명 등 총 53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접수에서는 현역 지방의원과 당직자, 청년 정치인 등이 대거 신청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수원에서는 현 수원특례시의원인 김소진, 유재광, 박현수, 배지환, 홍종철 등이 재도전에 나섰고, 성남에서는 박종각, 박주윤, 구재평, 황금석 등 현역 시의원들이 공천을 신청했다. 부천에서도 최초은, 김건, 장성철, 윤병권 등 현역 시의원이 포함됐다.
청년 정치인의 도전도 눈에 띈다. 수원에서는 남태경(1995년생), 성남에서는 백진규(1995년생), 군포에서는 김원준(1995년생), 용인에서는 조강현(1997년생), 최정헌(1995년생) 등이 신청했다. 특히 부천에서는 박민석(2001년생) 후보가 이름을 올리며 가장 젊은 후보군에 속했다.
여성 정치인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수원에서는 한명숙, 김영희, 국미순, 성남에서는 박주윤, 민영미, 광명에서는 전지원, 정지혜, 화성에서는 조오순, 김미영, 명미정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신청자들의 경력도 다양하다. 현직 시의원과 전직 의원을 비롯해 당협 사무국장, 중앙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보좌진, 주민자치회장, 체육회장, 기업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지역 기반 활동 경력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