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혼다, EV 전략 손질 여파…올해 최대 6900억엔 적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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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 혼다, EV 전략 손질 여파…올해 최대 6900억엔 적자 예상

포인트경제 2026-03-13 09:3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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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계열 페이페이, 美 증시 입성…첫 거래일 18.16달러 마감
글로벌 증시 동향 (3월 12일 기준)

혼다(Honda) 로고/사진=박진우 특파원 ⓒ포인트경제 혼다(Honda) 로고/사진=박진우 특파원 ⓒ포인트경제

▲ 혼다, EV 전략 손질 여파…올해 최대 6900억엔 적자 예상

일본 혼다(Honda)가 전기차 전략을 다시 손질하는 과정에서 올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NHK는 지난 12일 혼다가 2026년 3월기 연결 순손익 전망을 최대 6900억엔(한화 약 6조4607억원) 적자로 낮췄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흑자를 예상했지만, 북미 전기차 전략 재검토와 관련 손실 반영으로 실적 전망이 크게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혼다는 북미 시장에서 추진하던 일부 전기차 모델 개발을 중단하고, 이에 따른 자산 손상과 개발 중단 비용 등을 이번 회계연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투자자산 재평가 손실도 더해졌다. 혼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전동화 전략 재검토와 관련한 손실은 이번 회계연도와 이후를 합쳐 최대 2조5000억엔(한화 약 23조41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시장에서는 혼다가 전기차 중심 전략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무게를 옮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소프트뱅크 계열 페이페이, 美 증시 입성…첫 거래일 18.16달러 마감

소프트뱅크그룹 계열 결제업체 페이페이(PayPay)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해외 자본시장 데뷔에 나섰다. 페이페이는 공모가를 주당 16달러로 정해 상장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는 애초 제시된 희망 가격 범위 17달러에서 20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시장의 관심은 컸다. 페이페이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약 8억8000만달러(한화 약 1조2800억원)를 조달했고, 미국 시간 12일 나스닥에서 ‘PAYP’ 종목명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19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공모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출발했고, 종가는 18.16달러로 마감했다. 첫날 흐름만 놓고 보면 투자자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기관투자자 주문도 모집 물량을 크게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내 간편결제 대표 기업인 페이페이가 미국 증시 입성에 성공하면서 향후 일본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상장과 자금 조달 움직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증시 동향 (3월 12일 기준)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5만4452.96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04%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를 둘러싼 긴장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중 낙폭은 한때 1200포인트를 넘겼지만 이후 일부를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4만6677.85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1.56% 하락했다.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부담과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됐고, 이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다우는 하루 만에 739.42포인트 밀리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한국 코스피(KS11) 지수는 5583.25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48% 하락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한 뒤 한때 5629.07까지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리스크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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