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임원희가 주우재에 악담을 퍼부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홈즈')'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안재현, 주우재가 서울의 대표 상권인 명동을 임장했다.
이들은 명동의 1인 가구 집에 들어선 후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임원희는 "내가 지금 넓은 데 살아서 좋긴 한데 밤이 너무 무섭다. 어느 날에는 침대와 벽 사이에 내가 잠을 자다가 빠졌다.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그대로 잤다"라고 말하며 슬픈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는 폭소했다.
임원희는 "혼자 살면 그렇게 되더라,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나는 아예 외로움이라는 걸 모르는 동물이다. 사랑을 갈구하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혼자 있으면 되던데"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임원희는 "근데 우재씨도, 결혼했다가 이혼할 수도 있다"라고 독설 아닌 독설을 내뱉었고 주우재는 "형님, 뭔 그런 악담을"이라고 받아쳤다. 갑작스러운 임원희에 악담에 스튜디오는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주우재는 "명동에서는 아무 말도 없다가, 집에 따뜻한 곳 들어오시니까 악담을 퍼붓는다"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진짜 사람 인생 모른다. 45살에 결혼했다가 47살에 이혼할 수도 있는 게 인생이다. 그 때 눈이 진짜 돌아간다"고 밝혀 세 사람은 폭소했다.
이후 안재현은 혼자 사는 생활에 대한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내 집은 좀 넓다. 49평댄데, 어느 순간 그 방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안재현의 말에 스튜디오는 "그래, 1인 가구면 공감한다. 방이 너무 놀고, 청소하기도 힘들고"라며 공감했다.
이후 안재현의 말을 들은 주우재가 말 없이 안재현을 토닥거려 그의 아픔을 위로했고, 안재현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지금 다들 혼자 괜찮냐"고 물었다.
안재현의 질문에 임원희는 한숨을 쉬었고, 주우재는 "아차차,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 두분 다 공교롭게도 이제, 늘 혼자였던 사람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안재현은 놀란 듯 "형 갔다 왔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임원희는 "몰랐어?"라고 답했다. 안재현은 몰랐다는 듯 입을 가린 채 경악하며 일어섰고, 안재현의 모습에 세 사람은 폭소했다.
사진 = M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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