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2위 대전’ 류현진, 도미니카공화국전 출격 ‘기적 만들까?’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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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2위 대전’ 류현진, 도미니카공화국전 출격 ‘기적 만들까?’ [WBC]

스포츠동아 2026-03-13 09:0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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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사이영상 2위 대전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막강 전력’의 도미니카공화국에 맞설 카드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 한화 이글스)을 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2라운드 8강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의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만장일치 2위를 차지한 크리스토퍼 산체스(30,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나선다.

산체스는 지난해 32경기에서 202이닝을 던지며, 13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212개를 기록한 괴물 왼손 선발투수.

키 198cm의 장신에서 나오는 긴 익스텐션이 특징. 또 평균 95.3마일에 달하는 싱커는 지난해 구종 가치 19.8로 매우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7년 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른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사이영상 2위 투수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류현진은 한국 야구 대표팀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 본 투수일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를 가장 잘 아는 투수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019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29경기에 나서 182 2/3이닝을 던지며, 14승 5패와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류현진은 당시 ‘현역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던 제이콥 디그롬의 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을 저지하며 1위 표 1장을 받은 바 있다.

물론 현재 기량은 산체스의 우세. 하지만 류현진에게는 분명 과거 도미니카공화국 소속의 타자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다.

한국은 지난 10일 호주와의 본선 1라운드 최종 4차전에서 7-2로 승리해 극적인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이뤘다. 매우 어려운 경우의 수를 만족시킨 것.

이에 일본에 이어 C조 2위가 된 한국은 D조 1위 도미니카공화국과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에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물론 매우 어려운 경기. 하지만 공은 둥글고 야구는 다른 구기 종목에 비해 변수가 많다. 한국이 WBC 8강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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