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와 ‘헤지스골프’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리뉴얼하며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이 진성 골퍼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재와 핏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경험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기능성과 착용감을 사전 검증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과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LF는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위치한 닥스골프와 헤지스골프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기존 분리돼 있던 두 브랜드 매장을 인접 배치했다. LF 골프웨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핵심 유통 거점에서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 자체 골프웨어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닥스골프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골프웨어 조닝에서 마켓쉐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매장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특수 마감 벽면과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헤리티지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골프웨어의 스포티한 감각을 조화롭게 담았다. 전체 공간은 그레이 중심의 톤온톤 컬러와 직선 구조로 구성해 정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헤지스골프는 글로벌 패밀리 브랜드와의 일관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골프웨어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매장 환경을 구현했다. 우드 소재를 주요 포인트로 활용해 모 브랜드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살렸다.
매장 동선을 곡선 구조로 설계하고, 라운드 형태의 벽장을 배치해 시각적인 포인트와 개방감을 더했다. 골프장을 연상시키는 그린 계열 카페트를 적용해 골프웨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감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닥스골프와 헤지스골프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 브랜드의 봄‧여름(SS) 컬렉션 전 제품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닥스골프에서는 컨버스 토트백을, 헤지스골프에서는 카트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F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각인시킬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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