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을 하루 앞두고 한국의 선발 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이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가 태극마크를 달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 뉴스1
류현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준준결승)에 선발 등판한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14일에 열리는 8강전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훈련을 마친 뒤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가 태극마크를 달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맞붙는 도미니카공화국은 왼손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1996년생인 왼손 투수 산체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메이저리그(MLB) 통산 10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2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던 시절 경기가 열리는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던 2020년 9월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런 가운데 류지현 감독은 8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류지현 감독은 13일(한국 시각)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인 강팀"이라며 "그러나 우리 대표팀의 좋은 분위기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역대 대표팀이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경기한 적이 없다"라며 "기량 이상의 힘이 나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류지현 감독은 "도미니카공화국은 홈런도 많이 치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 투수들이 더 집중하면서 실투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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