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속도전 주문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경기도도 추경 편성 등 발을 맞추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추경 편성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민생이 우선이다. 대통령 뜻에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우선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시급히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의 상반기 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조기집행하겠다”며 “아울러 민생의 빈틈을 촘촘히 메우기 위한 추가경정 예산도 정부 추경에 발맞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위기일수록 정책의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일에 도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이날 “1천420만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도 더욱 신속히 움직이겠다”며 정부와의 보조를 강조한 만큼 이르면 4월로 예정된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어렵더라도 밤을 새워서라도 추경 편성을 최대한 신속히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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