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우주 지상국 서비스 전문기업 컨텍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컨텍은 12일 “2025년 별도 기준 4분기 매출 104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2.8% 성장한 389억 원을,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8.3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869억 원, 영업손실 1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반등은 ▲글로벌 지상국 인프라 구축 완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서비스 매출 비중 확대 ▲AI 기반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 개선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AI 위성영상 분석 ▲영상 전처리 및 검보정 ▲데이터 솔루션 제공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됐다.
컨텍은 향후 해외 자회사 TXSpace의 안테나를 지상국 서비스 인프라에 순차 도입해 자체 네트워크 비중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지상국 서비스에 AI 기반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이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 산업 내 대한민국 기술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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