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투니즈'를 운영하는 스텔라앤이 아마존 플립툰과 손잡고 한국 신인 웹툰 작가의 일본 진출을 돕는 '타테요미 망가 아카데미: 루키 특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IP를 발굴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세로형 웹툰 형식으로 선보이는 현지 특화 프로젝트다. 선정된 작품은 아마존 플립툰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받으며, 성적이 우수한 작품은 향후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로 정식 투자 및 확장될 기회를 얻게 된다.
스텔라앤은 단순한 중개를 넘어 현지화 작업과 제작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실행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엔진 '미스릴'을 활용해 웹툰 IP를 3분 분량의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일본어 로컬라이징과 식자 등 번거로운 작업에서 벗어나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연재를 넘어 영상 콘텐츠로까지 작품의 생명력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은 일본에서 먼저 흥행을 거둔 뒤 한국으로 역수입하는 모델로, 신인 작가들에게 보다 전략적인 글로벌 데뷔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스텔라앤은 지난 1월 일본 교토국제망가박물관에서 K-웹툰 특강을 열어 현지 인재들과 교류하는 등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강서연 대표는 투니즈와 미스릴 스튜디오의 역량을 결합해 웹툰과 숏폼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새로운 글로벌 IP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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