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도미니카 공화국과 8강에서 만날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알든 곤잘레스 ESPN 기자는 12일(한국시각) 개인 채널을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이 8강 한국전 선발로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다. 템파베이 레이스와 2013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미국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2019년 11월 커티스 미드를 상대로 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됐다. 2021년 6월 긴 기다림 끝에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2024시즌부터는 필라델피아의 5선발 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은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총 32경기 출전해 13승(5패) 202이닝 평균자책점(ERA) 2.50,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06을 기록했다.
신장이 2m에 육박하는 산체스는 공을 놓는 위치도 높다. 그 덕에 움직임이 큰 싱커를 구사한다. 주 구종인 싱커 외에 변화구는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진다.
산체스는 지난 7일 니카라과와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1.1이닝 6안타 4삼진, 1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다. 몸이 덜 풀린 것으로 보인다.
1회 선두타자를 낫아웃으로 출루시킨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이후 2회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결국 아웃카운트를 하나만 잡은 후 도미니카 공화국 벤치가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다행히 산체스 이후에 실점은 없었다. 거기에 도미니카 공화국 타선이 상대팀 마운드를 상대로 홈런 3개를 포함한 안타 14개를 치면서 12점을 얻었다. 그 덕에 도미니카 공화국이 12-3으로 승리했다.
당시 부진했지만 지금은 확실치 않다. 한국 타자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는 지금이다. 그러나 산체스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상 최종 2위까지 차지했던 선수다.
몸 상태가 100%인지 확신은 없다. 그래도 그 공을 칠 수 있을지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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