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영-황의종, 국토정중앙배 3쿠션 복식 우승…조명우 '부자팀' 64강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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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황의종, 국토정중앙배 3쿠션 복식 우승…조명우 '부자팀' 64강 탈락 이변

빌리어즈 2026-03-12 18:5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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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에서 두 번째 복식전 우승을 차지한 최완영-황의종(광주). 사진=대한당구연맹.
전국대회에서 두 번째 복식전 우승을 차지한 최완영-황의종(광주). 사진=대한당구연맹.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최완영-황의종(광주)이 전국대회 복식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조명우는 아버지 조지언과 팀을 이뤄 출전했지만 64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11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복식전 결승에서 최완영-황의종은 손준혁-정재인(경기)을 30:14(23이닝)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가져왔다. 최완영-황의종은 2이닝에서 6점을 합작한 뒤 4이닝 만에 10:4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행직-최호타(전남)를 30:17(18이닝)로 꺾고 올라온 '영건팀' 손준혁-정재인은 결승에서 좀처럼 경기력을 살리지 못했다.

중반 잠시 주춤했던 최완영-황의종은 21이닝부터 4-3-3득점을 연달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고, 결국 23이닝 만에 30: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준혁-정재인도 22이닝에서 5점을 합작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손준혁-정재인
준우승을 차지한 손준혁-정재인
(왼쪽부터) 공동3위를 차지한 김행직-최호타(전남), 채승은-김갑세(인천)
(왼쪽부터) 공동3위를 차지한 김행직-최호타(전남), 채승은-김갑세(인천)

여자 선수로는 인천의 채승은이 김갑세와 팀을 이뤄 공동 3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김갑세-채승은은 16강에서 권민수-서창훈(경기)을 25:22(24이닝)로 꺾은 뒤, 8강에서도 김휘동-정연철(대구)을 30:25(26이닝)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최완영-황의종을 만나 11이닝까지 7:7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12이닝에서 최완영-황의종이 5점을 몰아치며 12:7로 달아났고, 19이닝에서는 끝내기 하이런 13점을 합작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4년 팀을 결성한 최완영-황의종은 그해 KBF 디비전리그 클럽팀 챔피언십 우승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2025년 국토정중앙배 준우승을 기록했고, 같은 해 9월 경남고성군수배에서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두 번째 전국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한편 우승 후보였던 서울의 조명우 팀은 64강에서 강자인-유훈상(충남)에게 6:25(10이닝)로 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아버지 조지언과 함께 출전한 조명우 팀은 연속 득점이 8이닝 한 차례에 그쳤다. 반면 강자인-유훈상은 1이닝 3점, 2이닝 5점에 이어 6이닝에서 하이런 12점을 터뜨리며 완벽한 호흡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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