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유럽 무대 최고 권위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최근 슈퍼컴퓨터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전망에서 뮌헨이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 UCL 예측을 공개했다. 매체는 “옵타 슈퍼컴퓨터가 UCL 16강 1차전이 끝난 뒤 1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번 대회 우승 팀을 예측했다”고 전했다.
슈퍼컴퓨터는 뮌헨의 UCL 우승 확률을 25.73%로 책정했다. 16강 진출 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뮌헨은 UCL 리그 페이즈 8경기에서 7승(1패)을 따내며 아스널(잉글랜드)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다.
뮌헨은 지난 11일 열린 아탈란타(이탈리아)와 UCL 16강 1차전에서 6-1로 크게 이기며 사실상 8강 티켓을 예약했다. 지금까지는 완벽에 가까운 여정을 선보이고 있다.
2019~20시즌 UCL 챔피언에 오른 뮌헨은 6년 만에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잉글랜드)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봤다. 아스널의 UCL 제패 가능성은 26.05%다.
아스널은 리그 페이즈 8전 전승을 거뒀다. 이 기간 23골을 넣고 4골만 내줬다. 다만 이날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 16강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현재로서는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두 팀 밑으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우승 확률이 11.5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4~5위에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이름을 올렸다.
6~10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보되/글림트(노르웨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자리했다.
16강 1차전에서 대패를 맛본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아탈란타 등은 우승 확률이 1%도 되지 않았다. 특히 슈퍼컴퓨터는 아탈란타의 우승 확률이 ‘0%’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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